보곡산 트래킹
- 4월 23일 보곡산 트래킹 -
공무원 생활을 얼마 하지는 않았지만, 근무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복이라 생각이 들더군요.
의회에서 만난 분들.... 가끔 생각이 나는 분들...
그분들과의 트래킹이라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트래킹을 다녀오고 2Kg이라는 몸무게가 빠졌더라구요.
놀랬습니다. 트래킹이 다이어트에 그렇게 좋은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침에 먹은 라면, 점심에 먹은 라면이 그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ㅎㅎㅎ
암튼 다음에도 또 불러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떠난 저에게도 따뜻하게 반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처음 뵌 안승미팀장님, 목광수주사님 다음에 또 뵐께요.
아울러 저의 갈굼개그에 희생양이 된 태환이에게도 고맙고.. ^^*
자 그럼 사진으로 그 날의 여정을 느껴 BoA Yo~~~!
아침을 휴게소에서 든든하게 라면과 가락우동으로 해결
신안사...
신안사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저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이 풍경을 또 볼 수 있을까요?
정말 멋있던 신안사....
금산군에서 홍보용 영상을 찍고 있었습니다.
안승미 팀장님이 우리를 대표해서 인터뷰까지... ^^*
정말이지 이렇게 아름다운 벚나무는 처음이었습니다.
같은 풍경을찍고 또 찍고.... 아름다운 모습이라서 어쩔수 없었습니다.
벚꽃... 정말 이쁘죠?
벚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사람은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태환이가 찍어서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던.... 하지만 저 싫습니다.
저작권이 있으니까요. ㅎㅎㅎ
잠깐 같이 근무했지만, 참 마음이 잘 맞았던 태환이....
이녀석을 만난 것도 행운이 아닌가 싶네요.
언제나 나를 위해주는 녀석 태환아 고맙다. 진심이다.
금산군 홍보영상을 찍었던 젊은 친구가 찍어준 단체샷~!
헌데 신호식차관님은 어디로???
찍을땐 몰랐는데... 신호식차관님이 안계세요. ㅠ.ㅠ
이로서 저희 8명의 단체샷은 없네요.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언제나 환한 얼굴의 태환이... 귀여워 죽겠습니다. ㅋㅋㅋ
조금씩 경치를 감상하며 함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