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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펜블루오션 11월 정기모임

Yukinohana 2008. 11. 16. 00:43




하위리그 1위 이희주님.... 희주님과 조 예선을 했었는데,

저보다 훨씬 잘 치시더군요. 결국 저는 4부중에 약한 4부라는... ^^*


하위리그 2위 류재진님...

멀리서 오셨다가 부상을 챙겨주셨네요. 제 사진은 뺐구요. 재성이 형님 사진은 올려봅니다. ^^*



본선 토너먼트에서 저에게 패를 안겨준 최경국님...

다음에 혹시 만나면 그땐 저 안집니다. ^^*

오늘 먼곳까지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많이 피곤하더군요.

제가 처음 중펜 모임을 참가했을때 대전에서 권상국님과, 민경희님, 이희주님이 올라오셨었죠.

정말 고맙게 느껴졌고, 언제 한번 대전의 모임에 참석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죠.

결국 오늘 그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서울/경기의 좀더 많은 분이 참석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끝까지 잘 챙겨주신 충청지역 블루오션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외삼촌댁에 가게 되어 식사를 함께 하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회원 한분한분 게임을 하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 아쉬웠구요.

내년 1월 모임은 서울과 대전의 중간인 천안에서 하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오늘보다 많은 경기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멀리서 대전까지 참석하신 영석이형님과 재성이 형님.... 감사드리구요.

이거 내가 운영자인가???? 암튼 운영자 떠맡기면 알죠? ㅎㅎㅎ

충청지역 분들의 따스한 마음을 흠뻑 받고 온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직은 짧은 인연이지만, 영원히 함께하는 긴 인연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중펜블루오션 파이팅~~~! ^^*

이상 허접한 공인 4부 류궈량이었습니다.

한달에 한번 치는 류궈량 4부가 아닌 3부라고 자꾸 하지 마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