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펜블루오션 11월 정기모임

토요일과 일요일 업무차 회사에출근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계장님께 일요일만 출근하기로 말씀드리고 참석을 하려고 했으니, 너무 피곤하더군요.

토요일 아침 중펜블루오션에 들어와 보니 인기형님이 참석을 못하신다는 글을 보고는

저까지 빠지면 안되겠다 싶어 부랴부랴 씻고 11시에 집을 나섰습니다.

11시에 출발했기에 충분히 2시까지 도착할거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군포부터 막히기 시작하는 영동고속도로...

신갈IC를 빠져나가는 순간... 내 입에서는 IC...... ㅠ.ㅠ

경부고속도로도 몸살을 앓고 있더군요. 이렇게 가면 2시에 도착이 힘들지도....

신탄진에 도착하니 10분 늦은 2시 10분에 도착.... 일단 항상 찍는 라켓의 사진....

왼쪽 맨 처음 라켓이 저의 풀이모락모락 ㅋㅋㅋ

일단 셀카로 저까지 단체사진 한방.... ^^*

제가 카메라를 들고 한컷~! 역시 다들 잘생기셨습니다.

특히 이희주님은 영화배우 뺨치는 외모를 가지셨더군요. ^^*

용인에서 내려오기 힘드셨던 서울/경기 운영자이신 영석이 형님...

사진을 찍는 와중에도 잠을.... ^^*

사진을 자세히 보면 한분한분 잘나와서 전체가 딱 좋은 사진이 없네요. 그래서 여러장 올려봅니다.

이것도 마찬가지구요. ^^* 뒤에 중펜블루오션 현수막이 너무 멋있네요.

죽음의 조라 불리우는 B조 경기....

김옥임님이 오셨더라면 더 재미있는 B조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저역시 B조......

A조 노란티의 이병문님과 최경국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