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조 결승전
이창종님과 김옥임님.
하위조 결승전
하위조 3위 민인기님
하위조 3위
하위조 2위
하위조 1위 성함들을 몰라서 죄송합니다.
상위조 3위 구자선님. 상위조 또 다른 3위 이승호님은 조금 일찍 가셨네요.
상위조 2위 홍일점이자 인사이더를 잘 다루시는 김옥임님... ^^*
상위조 1위 이창종님...
입상하신 모든분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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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10일 중펜블루오션의 정기모임이 있는 날....
금요일 저녁 늦은 귀가로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났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탁구장비를 챙기고는 난 집을 나섰다.
코끝이 시리도록 매서운 칼바람이 분다. 제물포 역까지는 15분을 걸어가야하는데, 15분이 1시간 처럼 느껴진다.
누군가가 나를 천안까지 모임에 참석하겠금 했을까?? 추위 때문에 발걸음이 제대로 떨어지지 않는다.
가기 싫다. 아니 귀찮다. 어쩌지???
하지만 보이지 않는 무엇인가가 나의 멱살을 쥐어잡는다. 난 힘없이 역으로 향한다.
혼자였으면 심심했을 천안행.... 제물포에서 숨어푸/구자선을 만나고 동암에서 이창종님을 만나 우린 두정으로 향한다.
모임장소에 도착했을땐 이미 먼저 오신 회원님들도 계셨다.
몇번 본 분들이 있어서인지 낯설지 않았다. 오히려 푸근했다.
조금 지나 배우겸 탤런트 정은표님까지 자리에 참석하셨다. ^^*
솔직히 만나뵙고 싶었다. 오늘에서야 비로서 만나뵐 수 있었고, 못내 아쉬운건 싸인을 받지 못했다는 것... ㅠ.ㅠ
한분 두분 모이기 시작했고, 재성이 형님과 한명수탁구교실 측에서 준비한 맛있는 먹거리도 즐겼다.
천안의 명물 호도과자 정말 맛있었다. 솔직히 배불리 먹고도 싶었으나 회원님들의 눈이 있었기에... ㅎㅎㅎ
멀리서 오신 분들이 너무나 많았고, 모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다.
우리는 6개의 조에 편성되어 자기의 기량을 뽐내었고, 승패를 떠나 정말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벤트인 컵 맞추기는 오늘도 빠지지 않았고, 개인 사비를 털어 선물을 준비한 우리의 영원한 방장님이신
영석이 형님에게 이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리고 싶다. ^^*
나와의 이벤트성 경기에서 모든 분들이 유영석님이 이길거라고 했었지만,(그래봤자 2명???)
저는 강한 승부사 답게 그러한 경기에서는 절대 질수가 없었다. ^^* 3:0 류궈량 승!!!
모든 경기를 마치고 저녁의 식사시간이 있었지만, 인천으로 가는 막차를 놓지면 안되기에 어쩔 수 없이
난 집으로 돌아와야만 했다.
2009년 1월 중펜블루오션 정기모임 정말로 뜻깊에 치뤄진 모임이었습니다.
참석 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자리를 제공해 주시고, 먹거리까지 준비해주신
한명수 탁구클럽 관장님과 회원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선물을 준비해주신 민인기 형님과, 영석이 형님, 재성이 형님에게도 감사를 드리구요.
실력파 연기만큼이나 탁구도 잘치시는 정은표님도 너무너무 반가웠구요.
한분한분 인사를 드리지 못했지만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사진이 궁금하실 것 같아 집에 도착하자마자 샤워를 하고 이제서야 글을 남깁니다.
졸립기도 하고, 글재주도 없어서 여기서 모임후기를 마칠까 합니다.
다소 오타가 있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더라도 널리 양해 바라며,
분기마다 모임이 있다고 하는데, 다음 모임부터는 저는..... 저는...... ㅎㅎㅎㅎ
날로 발전해 가는 중펜블루오션이 되었으면 합니다. 중펜블루오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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